첫번째 TA Evaluation

TA 이번이 두번째로 하는 거지만 처음에 했던 조교는 학생들과의 Interaction이 아예 없었던 거라서 Evaluation을 받지 않았다. 이번에 맡은 수업은 일주일에 세번 수업에 다 가야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Discussion 수업을 진행하기 까지 해야 해서 학생들과 인터렉션이 매우매우 많다.

다행히 좋은 미국인 랩 메이트와 같이 TA를 하게 되어서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다. 자잘한 일들은 있지만 우선 Grading 업무가 잘 분담 되어 있어서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다. 수업 내용도 내가 비교적 잘 아는 것이라 괜찮은 수업이다.

이번에 받은 report는 Mid-Evaluation이라 Feedback에 참여한 N 수 자체가 많지 않았다. 점수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았는데 몇개의 Feedback Comment가 맘을 후빈다….

대체적으로 언어적 문제에 대한 지적이었는데, 억울한 마음 한가득, 후회되는 마음 한 가득이다. 좀 더 준비해서 말했으면 더 잘할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후회가 들다가도 아니, 영어가 내 Native Language가 아닌데 이정도는 이해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? 하는 생각도 들고 …. 다른 한편으로는 아예 보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건가?? 하는 생각도 든다.

약 20년 이상 학교생활을 하면서 평가에 익숙해 질만도 하지만, 학생으로써의 받는 평가와 (준) 교육자로써 받는 평가의 느낌은 정말 다른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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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by

hajinlim

Creative soul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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